푀유 파티세리. 와 너무 맛있잖아. 게다가 너무 이뻐버림. 뽈레 평이 좋길래 그냥 들어와본 곳인데 예상 밖의 퀄리티로 깜짝 놀랐다. 예쁜 리본 모양 패스츄리는 어떤 피땀눈물을 들여서 만든 것인지 지저분한(?) 패스츄리 특징은 하나도 없고 정갈함 그 자체다. 특히 속안의 커스타드가 미쳤음. 딸기잼이랑 부드럽게 잘 어울리고 달콤하고 너무 좋다. 나처럼 패스츄리 식감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괜찮게 먹을 만하다. 결따라 라인이 한결한결 떨어지는 모습은 감동스러울 정도. 커피랑 다른 디저트류(사진은 밀푀유)도 무난하니 맛있다.
푀유 파티세리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44가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