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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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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오랜만에 샤로수길 안쪽으로 진입. 약간 배부른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가.. 뭐그냥 그럭저럭 맛있었다. 일단 조용한 게 제일 좋았음. 친한 교수님과 함께 와서 도란도란 밥먹고 맥주도 한잔 할 수 있는 분위기! 우육면은 면과 고기의 양이 넉넉했고, 고기가 부드러워서 좋았다. 흑임자 탕수육은 처음엔 좀 달고 낯선 맛이어서 어색했으나 먹다보니 적응, 간단한 맥주 안주로도 괜찮았다. 친구는 마라우육면 먹었는데 좀 맵다고 했음. 내가 한입 맛봤을 땐 전혀 안 매웠는디.. ㅋㅋ

면화당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70 효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