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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니
추천해요
1년

자주 집에서 만들어먹는 까르보나라. 맛있고도 만들기 간편하고 (그리 몸에 좋진 않은) 그래서 나는 이탈리안식 라면이라 부른다. 준비물: 파스타면, 베이컨(혹은 관찰레),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혹은 페코리노 로마노, 혹은 그라나 파다노), 계란2-3알, 소금, 후추 *파스타면: 예전엔 무조건 스파게티면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놉! 룸모(rummo)의 “페투체” 면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꾸덕한 계란노른자와 치즈그레이터에 갈갈이한 파르미지아노와 정말 잘 어울리는 넓은 면이다. *염장돼지고기류: 베이컨이면 충분하나, 요새 국내에서도 관찰레를 쉽게 구매할 수 있음. 판체타를 넣어도 훌륭. *치즈: 파르미지아노를 못 구하더라도, 꼭 경성 치즈를 그레이터에 갈아서 쓰는 걸 왕추천한다. 갈갈한 치즈를 듬~뿍 넣어야 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계란: 전부 전란을 쓰기보다는 2알쯤은 노른자만 써보자.

까르보나라

메이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