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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
추천해요
5년

긴자에는 전통을 자랑하는 수많은 바가 있지만 현재의 바를 가보고 싶었어요. 취향을 꼼꼼히 확인하여 그에 맞는 칵테일을 내주고(첫잔 마시고 정말 정확히 제 취향이라 깜놀) 빈틈없는 대응과 매끄러운 솜씨가 즐거웠고, 칵테일 외에 위스키도 상당하고, 멋진 언니 바텐더가 있어 좋았고. 반면 평일 밤 9시인데 웨이팅이 있고, 스탭 대부분이 영어가 능숙한데 그래서인지 시끄러운 미쿡인들도 좀 있고(내가 늬들 고향과 술취해서 얼마나 헤맸는지는 알고 싶지 않아), 자기 취향이 명확치 않으면 그만큼 추천받기 어려울 수도. 여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프로였고, 퍼포먼스도 맛도 높은 수준이었어요. 다만 world인가 asian 인가 best bar 순위권으로 선정된 데에는 높은 영어 대응 능력이 한몫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도쿄여행 #도쿄술집

high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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