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슈 한 장과 면을 추가했는데도 순식간에 먹어버린 건, 양이 적어서일까 아니면 내가 배고팠던 것이었을까? 짜거나 싱거우면 얘기하라 하시는데 간은 내 입맛엔 적당했고 다만 국물 농도가 좀 진해도 괜찮았을 것 같다. 평소엔 줄을 선다던데 그거 감안해 11시 20분쯤 찾았는데도 11시 40분이 넘을 때까지 만석이 되지 않음. 아마도 코로나 영향이겠지.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지만 라멘집 하나 찾아보기 힘든 목동 지역에선 찾아가 볼 듯.
라멘트럭
서울 양천구 오목로54길 9 수정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