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점심 여의도 정인면옥은 아사리판. 매주 반복되는 일일 텐데, 미슐랭까지 받은 식당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허술한 접객. 기본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벨을 눌러도 테이블 번호를 안 보시니 사방에서 "여기요!" 를 외치고 벨소리는 쉴새없이 딩동대고... 먹던 밥도 체하겠다 게다가 만두를 제외하고 녹두전도 냉면맛도 점점 못해져 가는 듯? 이젠 다른 선택지도 많고 집 가깝단 이점 외에는 여길 선뜻 선택할 이유가 없어져 가네

정인면옥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0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