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강북엔 충무집, 강남엔 통영집! 해풍맞은 쑥을 넣은 도다리쑥국을 맛볼수 있다 '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도다리쑥국. 내 최애 도다리쑥국 맛집인 충무집보다는 못하지만, 강남에서 여기만한 곳은 없는 것 같다.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된 곳으로 선릉 근처 직장인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지 않았을까? 여기는 해풍 맞고 자란 통영의 어린 쑥을 사용해 도다리 쑥국을 끓인다. 이것도 3월에만 맛볼수 있고, 아마 지금(4월)... 더보기
톳솥밥 톤이 설렁설렁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꽤나 충실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풍족해진다. 간장을 뿌려 비벼내자 밥속에는 홍합 몇개와 은행이 가득. 또 한번 풍족해진다. 솥밥은 먹는내내 톳이 주는 바다내음으로 먹는다. ㅡ 조림 점심시간 이전부터 끝날 때까지 한 테이블에서 계속 끓고있다. 생선은 머리채 집어넣어 우려낸다.(받은 조림에 머리가 두개...) ㅡ 이름과 같이 해산물은 통영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통영시에서 받은 상장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