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가든/안국역 골목길에 펼쳐진 숲 속 산장같은 아기자기한 감성 테마 카페. 도토리 모양 마들렌이나 벌집을 얹어주는 그릭요거트까지 컨셉에 충실함.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구석구석 모두 세심하게 신경 쓴 티가 난다. 귀엽고 동화같은 느낌! 커피류는 디카페인도 가능하다. 과일주스와 과일 티 등도 있음. 다만, 음료(6-9000원) 그릭요거트(13-19000) 가격이 비싼 편이고 영문제품명만 써 있는 경우가 있어 이 부분은 좀 별로임. 그리고 별채로 안내받았는데 손잡이부분이 없고+ 파상풍걸릴듯한 문고리로 여닫는 문이라 당황.. 게다가 아래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어 바람이 숭숭 들어왔다. 안에 커다란 난로가 돌아가긴 하는데 대체로 추움. 캠핑/산장체험 가능. 가급적 별채보다는..안쪽에 앉길 추천. 화장실은 카페 공간 내이나 골목 외부(?). 안 가봄.
도토리가든
서울 종로구 계동길 19-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