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명반점/익산역 물짜장 12,000원. 따끈하게 볶아낸 신선하고 부드러운 해산물과 다진 야채의 조화가 훌륭하다. 후추가 끝을 마무리해줘서 느끼하지 않음. 간이 너무 세지도 않고 딱 알맞다. 평일 점심시간에 맞춰 갔더니 홀이 거의 다 찼는지 입구 쪽으로 안내받았지만 바로 히터 틀어주시고 응대가 좋았다. (다만 메뉴판이 지저분하긴 한데.. 주방이나 다른 건 깨끗한 걸 보니 손님이 튄 음식물 등은 따로 치우지 않고 응대해서 그런 것 같다) 시간상 면을 조금 남겼는데 치울 때 주방장으로 보이시는 분이 남겼네!! 하셔서 너무 배불러서 남겼다고 해명하고 나옴.ㅎㅎ 재방문의사 있음. 내부 남녀분리 화장실 있음.
길명반점
전북 익산시 중앙로9길 23-1 길명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