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렁스/안국역 성수에서 이사한 후 처음 가봤다. 포장하고 고작 10분 걸었는데 수평이 안 맞아서 키위가 다 흘러내리는 참사가 일어났지만🥲 맛은 매우 만족. 포레누아에서 체리 비중이 적어 보였는데 체리 과육과 초코의 비율이 적당했고 금다래 타르트도 상큼해서 좋았다. 그리고 크림브륄레 같은 바닐라 무스와 아랫부분의 통 마카다미아가 든 꾸덕한 크림의 조화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2인좌석 너덧 개쯤 있는 듯 내부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다. 토요일 2시쯤 갔더니 좌석은 만석이고 웨이팅까지 있어서 포장을 추천.
발렁스
서울 종로구 계동길 5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