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역삼역 부산 미슐랭 돼지국밥 궁금했는데 이젠 웨이팅이 거의 없어서 가 봤다. 평일 점심 12시 이후에는 거의 웨이팅 없이 갈 수 있는 듯. 고기가 매우 얇은 게 특징이고 항정살이나 가브리살 같은 특수부위를 수육으로 즐길 수 있는 게 괜찮았다. 볶음은 평범. 육수를 기름기있게 뽀얗게 우려내서 진하게 느껴지는 게 특징. 돈코츠 육수같다는 느낌도. 잡내는 아주 약간 남겨놓았는데 일부러인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김치는 너무 익었음. 내부가 넓고 회전율이 빨라서 강남에서 갈 만 한듯.

안목

서울 강남구 언주로 5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