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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리실장님

성수에서 까페스토크 & 위키드식당(@wkd.seoul)을 운영하며 디자인하우스, 중앙일보 시절의 번개유전자를 내려놓지 못해 지금도 맛집을 탐색합니다 👻 비즈니스미팅하기 좋은 식공간을 소개합니다.

리뷰 4개

이로리실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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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패션디자이너 앤디앤뎁의 데비대표님이 오픈한 원서동 브런치 비스트로. 전문 요리사 출신은 아니지만 평생 가족과 손님들을 위해 요리했던 따뜻한 가정식 무드를 살려 알차고 맛있는 메뉴들로 리스트를 가득 채웠다. 1층엔 줄리앤줄리아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오픈키친, 데비스아이템을 가득채운 디스플레이 공간이 있고 2층엔 창경궁 뷰 홀이 있다. 애프터눈 그라브락스와 파스타, 스카치에그를 주문해 샴페인 곁들이면 브레이크없이 운영되는 일요일 오... 더보기

데비스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45

이로리실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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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동리엇 1층 뮤제드라운지에서 진행중인 캐비어 & 샴페인 프로모션. 레스토랑이 아닌 라운지라, 푹신한 소파에서 느긋하게 여성 ceo들 비즈니스 미팅하기 좋았다. 경직된 식사미팅이나 너무 가벼운 커피미팅 말고, 편안하게 긴 대화하기 좋은 바이브. 함께 나온 쁘띠 아뮤즈부슈들은 맛있기도 하고 먹기 편해서 샴페인안주로 딱 좋았던 듯. 대화하다 벽에 걸린 그림이나 도자기 오브제에 대해 얘기 나누며 아이스브레이킹하기도 좋은 컨셉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서울 스퀘어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279

이로리실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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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신사동 가로수길 랑꼬뉴가 도산대로로 이전해 프랑스 아이스크림 ‘글라스’에 주력한 까페를 열었다. 이탈리아 젤라또 아니고 프렌치식 글라스 아이스크림을 메인으로 판다. 김민선셰프는 뉴욕대 시절 디저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학부를 전공했지만, 한국에 돌아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일하다 디저트에 눈을 뜨게 되어 프랑스로 날아가 올리비에 바자르에서 제과를 전공했다. 르 뫼리스 호텔의 세드릭 그로예 셰프의 디저트에 반해 비행기 타고 날아... 더보기

랑꼬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6-8

와인수입사 아영출신의 나기정대표가 오픈한 탭샵바. 동대문두타점, 청계천점에 이어 세번째 매장 도산대로점을 냈다. 1000여가지 와인에 완벽한 디스펜서 시스템을 갖춘, 눈돌아가는 대형 매장. 메뉴는 대중적이고 누구나 알만한 범위이지만(샐러드, 파스타, 튀김, 치즈플래터, 떡볶이) 신선한 오이스터플래터가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같았다. 12시에 방문했는데 이날은 굴 손질에 시간이 걸린다고 해 2시까지 굴 주문 불가했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