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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리실장님

추천해요

6개월

신사동 가로수길 랑꼬뉴가 도산대로로 이전해 프랑스 아이스크림 ‘글라스’에 주력한 까페를 열었다. 이탈리아 젤라또 아니고 프렌치식 글라스 아이스크림을 메인으로 판다. 김민선셰프는 뉴욕대 시절 디저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학부를 전공했지만, 한국에 돌아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일하다 디저트에 눈을 뜨게 되어 프랑스로 날아가 올리비에 바자르에서 제과를 전공했다. 르 뫼리스 호텔의 세드릭 그로예 셰프의 디저트에 반해 비행기 타고 날아가 우즈베키스탄에서 그로예의 수업을 들을만큼 열정을 뿜어내다, 결국 그의 눈에 띄어 르 뫼리스에서 배우고 일하는 시간도 가졌다. 피에르에르메의 이스파한에서 영감을 얻은 장미아이스크림부터 세가지 텍스처를 쌓아올린 이 가을의 타르트타탕 선데를 먹으면, 디저트를 흡입한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다. 불리를 방문한 것 같은 까만대리석 벽과 나무선반 속에서 파리의 무드를 즐길 수 있는 곳. 바와 테이블석 2개가 있고, 회전이 빠르다. 셰프가 금값 바닐라빈 안 아끼는 걸로도 원래 유명했다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6-8 1층 0507-1362-5619 @linconnu_seoul @candied_life

랑꼬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6-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