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라서 지나다닐 때마다 보게되는 곳. 점심에 맥주 한 잔 하면서 밥먹으려다 기분이 이상해졌다. 맥주는 없거나 상태가 맛이 갔거나. 돈까스카레와 버섯오무라이스를 시켰는데 데미글라스나 카레맛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영업개시한지 얼마 안됐을 때 갔을 때보다는 다 좀 애매해졌다. 만원이하의 가격선을 지키면서 재고 관리를 잘한다는 것은 어느정도로 어려운 일인가를 생각해본다.
맛의 정원
서울 종로구 혜화로 4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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