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물냉면과 방앗간 내음이 느껴지는 비빔냉면, 그리고 맛있게 먹느라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린 만두를 팝니다. 점심 시간에는 손님들이 밀려오는데, 젊은 식당노동자들의 손과 발이 무척 빠르네요. 몇가지 상차림은 손님이 직접하게 한 방식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10,000원이란 가격까지 흡족하군요.
뽀빠이 냉면
전북 군산시 장재길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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