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따님 사장님이 얼마나 다정하고 친절하신지. 모든 손님에게 뭔가를 계속 더 챙겨주시고 계속 물어봐주시더군요. 집에서 먹는 것 같은 순한 음식에 깃든 자연사랑의 마음을 담뿍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밥 먹으러 갔다가 영혼까지 채우고 오는 드문 식당이랍니다. 순천 놀러 가시는 분들은 심다 서점에서 책 사고 여기서 밥 먹고 동천 천변을 걸으면 참 좋아요.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전남 순천시 역전2길 50 사랑더하기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