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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4.5
23일

몇해 전부터 12월이 되면 시스터필드의 슈톨렌을 주문해 먹습니다. 다른 유명 빵집의 슈톨렌처럼 정해진 시각에 주문해야 하지 않아도 되니 마음이 편합니다. 상자를 열면 밀려드는 럼과 말린 과일의 향. 썰어서 먹으면 비로소 한 해가 끝나갑니다.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시스터필드

제주 서귀포시 월드컵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