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옛 카페 분위기에 인문사회분야의 책들이 잔뜩 꽂혀있어 반가웠지만 케이크와 커피 모두 평범해서 고개를 갸우뚱거렸습니다. 한 번만 와봐서는 이 곳의 진가를 알아차리기 어려운 걸까요. 묘하게 불친절한 느낌까지 겹치니 더더욱 재방문을 망설이게 되네요.

소월길 밀영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35길 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