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별이

좋아요

1년

뻥튀기를 계속 주시더군요. 칵테일이 비싼 편인데 대신 안주류가 거의 없어요. 불량식품 과자를 일인당 한 봉지씩 주시고 뻥튀기를 꾸준히 채워주셔서 안주처럼 먹었어요. 꽤 인기 있는 바라서 토요일 밤엔 스탠딩석밖에 남지 않았고, 조용하지 않아요. 그래도 준비해주신 술이 다 맛있어 비싼 가격 생각 안하고 시켰다가 계산하고 나오면서 단숨에 술이 깨는 기적을 경험했네요. 하지만 우리 동네에는 이만한 바가 없으니 또 가겠지요 아마.

바 기슭

서울 은평구 연서로38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