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페스카에 와보고 싶다고 부인님께 수차례 간청해 오늘 드디어 함께 왔는데요. 아흑, 엄청 기대했는데 맛없는 저녁을 먹었다며 기분이 나빠지셔버렸네요. 저는 맛이 없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계속 다시 올 것 같진 않아요. 집에서 해먹는 맛에 가까웠거든요. 은평구엔 파스타 맛집이 적죠. 대흥식당과 비교해보시길. 뇨끼의 경우엔 근처에 오스테리아 피우도 있네요.
페스카
서울 은평구 연서로 20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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