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
PESCA
PESCA
비스크 딸리올리니와 단새우, 대파크림 리가토니 주문. 여전히 코로나로 미각이 안 돌아온 상태라서 좀 걱정했는데 두 메뉴 다 맛있었음! 특히 비스크가 더 맛있었음. 단새우도 듬뿍 올려주셔서 가성비가 있는 편이구나 싶었음. 소스가 은은한 맛이어서 맛이 엄청 잘 느껴진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앞맛(?)은 맛있어서 좋았고 면도 생면이라 식감이 좋았음. 또 단새우가 녹진하니 선도도 좋았어서 완전 만족했음. 대파 크림은 간이 다 적절하고 면... 더보기
그래도 이 근방에서 먹을만 한 파스타집 • 트러플 뇨끼 17,900 • 라구 딸리아뗄레 16,900 • 글래스 와인 6,900 • 진저 하이볼 5,900 뭔가 아주 특색이 있다, 는 모르겠으나 무난하게 이 동네에서 파스타 먹고싶은 날이면 와봄직 하다. 술마시는 식당들이 주를 이루는 지역인 것 같은데 그 중 레어한 파스타집. 홀릭분들이 밋업으로 방문했던 곳이라 추천받았던 메뉴들을 먹어봤는데 전반적으로 무난한 느낌이었다. 식전빵이 ... 더보기
사전정보 없이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온 파스타집. 맛집을 나름대로 찾아다닌지 여러해 되었지만 연신내는 처음 와본다. 외관이 나름대로 멋있긴 하지만 요즘은 비교적 흔한 스타일. 내부도 참 깔끔하고 아담하다. 오픈 주방인 걸 보니 꽤나 자신이 있나보다. 메뉴가 매우 단순한 편이라 뭘 고를지 그닥 고민되지는 않는 편. 그냥 3명이서 파스타 4종류를 고르기로 했다. 트로플오일뇨끼 크림파스타 로제파스타 오일파스타 한식재료로 만든 파스... 더보기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어도, 집 근처 있었으면 자주 갔을 듯. 서울 내에서 만 원 후반대에 이 정도 파스타 먹을 수 있다면 만족스럽다. 식전빵은 파스타 소스 찍어먹으라고 주시는 거라서 별도의 소스는 없다. 발효된 냄새 폴폴 풍기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빵이었다. 백김치/무피클을 주시는데 엄청 레몬 향이 강했다. 재료의 질에는 약간 의문이 들고, 특히 필자는 해감 덜 된 어패류를 굉장히 싫어하지만.. 그럼에도 재방문 의향 있고 소... 더보기
맛있고 저렴하고 친절하니 아니 갈 수가! 연신내 <페스카>. 바에서 바로 생면을 뽑아 파스타를 만드는데 탈연신내급 가격에 탈연신내급 맛이다 멀리서 찾아오시라 추천은 조심스럽지만 돈마호크부터 파스타, 샐러드, 감바스, 감자튀김까지 다 맛있게 먹었고 주류도 왕 저렴하며 직원님들도 왕 친절하시다. 라구파스카는 양지?따위에 부위를 길게 찢은 것이 시그니처이고 수비드한 뒤 그릴링하는 고기류 준수하다 함께한 지인들이 대부분 단골 되어 어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