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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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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북극곰을 찾아서, 라는 이름의 크림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동안 계속 말을 거는 사장님은 분명 E성향이시겠죠. 비 오는 저녁, 5시 반까지 운영하는 가게는 문 닫을 채비로 분주합니다. 네, 이제 그도 자신의 저녁을 향해 떠날 시간. 이 동네와 가게에 더 와보고 싶군요. 노포 중국식당을 찾아 들를 때마다 커피 마시러 올만한 가게가 두 곳이나 있어 안심이 되네요.

커피 유슬리스

서울 영등포구 디지털로54길 3 동보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