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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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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감자전이 나온 식당 창밖으로 눈발이 쏟아졌다. 막걸리 한 병을 시켜 마시고 싶은 날씨. 수제비의 양은 많지 않았지만 얇고 작고 매끈한 수제비는 더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맛. 그래, 그래서 1시 반에도 손님이 계속 밀려드는 거겠지. 오래된 상가의 노포에 어울리는 메뉴.

영원식당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