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goraniinurarea

2개월

수제비 9000원 맛이야 있지만 정말 이 가격에 수제비를?

영원식당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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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wind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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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감자전이 나온 식당 창밖으로 눈발이 쏟아졌다. 막걸리 한 병을 시켜 마시고 싶은 날씨. 수제비의 양은 많지 않았지만 얇고 작고 매끈한 수제비는 더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맛. 그래, 그래서 1시 반에도 손님이 계속 밀려드는 거겠지. 오래된 상가의 노포에 어울리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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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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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보스gee @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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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맛있는데 비싸 ㅡㅡ 수제비가 적당히 두툼하고 국물이 진하고 맛있음. 감자전도 쫄깃하고 맛있음 수제비 9,000. 감자전 15,000

영원식당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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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 @fork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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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오래된 상가 내 식당 바이브가 흘러넘침 일단 깍뚜기, 겉절이가 끝내 줌 깍뚜기는 시원하고 겉절이는 살짝 달고 감칠맛 입에 쨕쨕 붙음 수제비는 그냥 부드러운 스타일! 반죽 고루고루 얇게 잘 뜯겨서 두꺼운 부분없이 호로록 호로록 먹기 좋음 국물은 사골우려낸 살짝 쿰쿰한 곰탕베이스 계란이랑 김가루 풀어져 있어서 흡사 떡국 먹는 느낌 파전은 특별히 맛있는건 아니지만 아쉽거나 부족한 느낌 없음 주말에 더현대에서 쇼핑하고 앉을... 더보기

영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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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instant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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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근처 직장인들의 영혼의 밥집같은 곳. 특별할 건 없지만 방금 구운 파전은 맛이 없을 수가 없고 수제비에 공기밥 무료 추가까지 되니까 자꾸자꾸 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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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맘 @darwi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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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그냥 수제비! 무난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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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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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주렝 @ss6267

추천해요

1년

점심을 느끼하게 먹은 탓에 저녁에는 칼칼한 한식이 먹고 싶어 방문했다. 망플에 보면 뭔가 닭볶음탕집인 것 같이 되어있는데 막상 가보니 수제비가 메인이 것 같기도 하다...? 결국 나는 이 식당의 실체에 대해 알지 못했고 알지 못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수제비 같은 하얀 음식이 아니라 닭볶음탕 같은 빨간 음식이어서 닭볶음탕을 시켰다. 닭볶음탕은 소 자가 없고 중 자(30,000)부터 있다. 공깃밥은 포함이 아니라서 추가해먹어야한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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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태어난거맛있는거먹쟈 @nameyoung85

추천해요

2년

지난번 비올 때 문득 생각났는데 비는 안오지만 근처 들렀다가 갔습니다 여기 저희 아버지의 또다른 최애! 겉절이가 맛있습니다 감자전이랑 파전도 맛있고요 낙지볶음은 달았던 기억인데 너무 오래전이라서요 정확치 않습니다 지인짜 오랜만인데도 여전한 수제비 맛 주문 받으면 끓이고 부숴진 감자도 은근 됩니다 공깃밥은 서비스 아 주차는 황입니다 걸어가시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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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몬 @cor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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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감자전 흡입. 음 15000원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았어요. 수제비 추운 날 먹으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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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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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 @babyalp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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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수제비 8,000원 으깬 감자가 특색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작은 감자 알갱이들이 국물에 조금씩 풀려 있어서 국물 점성이 조금 생기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 국물의 간이 너무나 적절하고, 호불호 갈리지 않을 감칠맛(조미료가 얼마나 들어갔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딱 그 조미료 국물맛)이 느껴져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양이 적다는 리뷰들이 꽤나 있던데, 내 생각엔 그 분들이 많이 드시는게 아닐까, 아니면 평균적으로 너무나 많은 양이 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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