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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주말의 커피 브론즈는 엄청 인기군요. 오후 4시쯤 갔을 때 이미 가게입구엔 딸기 케이크가 다 팔렸다는 안내문이 붙어있고, 2~3분마다 손님들이 왔다가 발길을 돌리네요. 가게가 넓지 않아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눌 분위기는 아니에요. 선곡도 평이하고요. 그래도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블랙론즈 카푸치노는 달고 부드러워 먹기 편하군요. 아인슈페너가 궁금해지네요.

커피 브론즈

서울 종로구 율곡로5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