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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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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오래 전의 도시에는 경양식집이 있었죠. 돈까스와 파스타를 먹으며 서구의 우아함을 학습하던 곳이랄까요. 아직 남아있는 예스러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익숙한 맛의 까르보나라 파스타 하나와 양파 스프 하나를 먹고 나온 비용은 28,300원. 세월이 얼마나 지났는지 알고도 남네요.

라 칸티나

서울 중구 을지로 19 삼성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