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심코 지나쳤던 카페, 뽈레의 인도로 비로소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봄볕이 드는 카페, 한옥의 나무 뼈대를 살리고, 아주 넓진 않아도 깔끔한 카페에요. 핸드드립으로 에쿠아도르 게이샤를 골랐는데, 아주 맛있게 내려주셔서 눈이 휘둥그레 해졌답니다. 더블 쇼콜라도 맛있어서 하나 더 먹을까 싶었는데 겨우 참았네요.
에이치 커피 로스터스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11-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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