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COFFEE ROASTERS
음식
실내
전체 더보기
평일에 갔는데도 자리가 영 안나서 웨이팅이 있는 것만 빼면.. 산미가 두드러지기보다는 부드럽고 맛있는 라떼였어요~ 마시기 좋은 따듯한 온도로 주세요
에이치 커피 로스터스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11-6
5
0
에쿠아도르 원두로 드립커피를 마셔보았어요. 복숭아 향이 날 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복숭아까진 모르겠고 가벼운 신맛이랑 이런저런 복합적인 단맛이 나요. 어쨌든 맛은 괜찮았어요. 매장이 좁아서 자리가 몇 개 없어요
17
최근 무심코 지나쳤던 카페, 뽈레의 인도로 비로소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봄볕이 드는 카페, 한옥의 나무 뼈대를 살리고, 아주 넓진 않아도 깔끔한 카페에요. 핸드드립으로 에쿠아도르 게이샤를 골랐는데, 아주 맛있게 내려주셔서 눈이 휘둥그레 해졌답니다. 더블 쇼콜라도 맛있어서 하나 더 먹을까 싶었는데 겨우 참았네요.
11
마감 30분 전에 가서 죄송했지만 맛있는 페루 커피를 마셨다 가벼운 과일맛이 다채롭게 느껴졌음
12
서촌에 남 데리고 가기 좋은데 커피도 맛있는 카페가 생겨서 만족스럽다
26
공간이 깔끔하고 정갈해요 청귤에이드는 상큼함보다는 단맛 위주였고 오트라떼는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초코케이크는 식감이 좋은데 뿌려진 초코에 맛이 덮이는게 좀 아쉬웠어요 세명이라 자리가 애매했는데 두명이 오신 분이 4인테이블 양보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마음이 따수웠던 방문이에요
9
날씨가 풀려서 친구와 인왕산 둘레길 돌다가 들렀어요. 평소라면 고르지 않았겠지만 페루가 있길래 마셔봤어요. (카하마르카 핀카 엘 우아보 워시드 라네요) 남미쪽 특유의 단순한? (친구 표현을 빌리자면 '텅 빈') 느낌도 있었지만 붉은 베리류의 향이 느껴져서 편하게 마시기 좋았어요. 봄이 오는 게 느껴지네요 ㅎㅎ
14
서촌에 새로 생긴 카페. 저 아치형 입구가 워낙 눈에 띄는 신축 건물로 꽤 오래 그대로 있던 걸로 아는데 카페가 들어옴. 안의 공간이 생각보다 크고, 로스팅을 하는 곳에서 낸 지점 격인 듯. 굉장히 친절하심. 원두 종류가 좀 되는데 평소 산미를 좋아해 추천 받아 마시니 시다모길래 그제서야 커피 카드를 보니 시다마라는 단어가 보여 여쭈니 시다모를 요샌 시다마라 한다고. 다섯번째 사진 메뉴판을 보면 당최 시다모를 읽어낼 수 없었…... 더보기
8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