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기대는 실망으로 이어집니다. 잔치국수는 나올 때부터 살짝 불어있고, 멸추김밥은 잘 떨어지지 않아 부서진 김밥을 숟가락으로 쓸어 먹었거든요. 오랜 역사와 싼 가격 때문인지 아침부터 손님이 많고 배달도 밀려 있던데요. 20분쯤 기다리는 손님도 봤네요. 엄청나게 맛있지 않아도 기본에 좀 더 충실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옥이네김밥
서울 은평구 연서로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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