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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추천해요
2년

화이트치아바타랑 브레첼이 맛있는 집. 식사용으로 소화 잘되고 질리지 않는 맛의 빵들이 주메뉴인데, 다른 빵들도 전반적으로 다 괜찮지만 두 메뉴를 제일 좋아한다. 화이트치아바타는 냉동했다 해동해도 맛이 유지되는 편이고, 샌드위치 메뉴들로도 평이 좋다. 요즘은 식사용 빵 하는 집들도 많아졌고 잘하는 집들도 늘어서 예전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화이트치아바타는 아직까지는 여기가 제일 좋다. 연희동 본점 자주다니다가 광화문점 생긴 이후로는 주로 여기로 가는데 최근 매장이 바뀌었다. 무인점포를 준비하는 느낌으로 매장 구조나 입구가 변경되었는데 운영 방식이 바뀌는지는 모르겠다. 이 날은 직원 한분이 계산을 도와주셨다. 갓 구운 빵을 인심 후하게 시식하게 도와주던게 인기 요인 중 하나였는데 계속 매장이 단촐해져서 코로나 끝나면 예전처럼 운영될지 모르겠다.

폴 앤 폴리나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42 광화문시대 오피스텔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