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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추천해요
3년

도톰한 식빵을 조각(+수제 잼)으로도 판매하는데 선물 받아 먹어 보았다. 겉이 생각보다 바삭하고 살짝 바게트 같은 느낌을 주는데 속은 쫀득하면서도 부드럽다. 완전 보드라운 식빵과는 식감이 다른데 고소하면서 담백한 느낌이 좋았다. 오븐에 토스트 해서 먹으면 참 잘 어울린다. 다양한 잼이 있다고 하는데 먹어본 레몬커드는 적당히 상큼하고 묽어서 부담없었다. 식사용으로 두툼하게 토스트 하는걸 좋아하면 식빵을 통으로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다.

로이

서울 광진구 능동로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