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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추천해요

1년

돈카츠가 유명한 콘반. 카레랑 다른 세계음식들을 하다가 다시 돈카츠로 돌아왔다고 해서 방문했다. 앞으로는 쭉 지금 메뉴들로 운영한다고. 로스카츠로 주문했는데 부드러우면서 씹는 맛도 좋은 맛있는 카츠였다. 가브리살 있는 부분은 고소하고, 튀김 부분이 살짝 거칠지만 얇은 튀김옷이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다. 개인적으로 맛있는 돈지루 오랜만이라 만족스러웠고, 상큼한 드레싱이랑 같이 나오는 양배추샐러드도 좋았다. 신사 지점이랑 가격 차이가 좀 나는데 여긴 로스카츠 13500원이었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다. 바타입 좌석만 있는 넓지 않은 가게지만 깔끔하고 친절하셔서 전반적인 경험도 좋았던.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던데 어린이 식기도 준비해주시고 아주 보기 좋았다. 오픈전에 일찍 오면 입구가 좀 애매하긴 한데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카페가 나오고, 그 안으로 더 들어가야 콘반이 나온다. 콘반 입구 앞에 테이블링 기계가 있으니 웨이팅 있으면 입력해두면 된다. 주문 메뉴까지 고를 수 있다. --- 인스타 공지를 나중에 자세히 봤는데 요일별 메뉴가 좀 다른 것 같다. 주말에 특별 메뉴 운영하는 듯 한데 9월부터는 평일/주말 모두 카츠메뉴로 점심/저녁 모두 운영한다고.

콘반

서울 동대문구 한천로26길 48-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