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반
コンバン
コンバン
콘반 - 로스카츠 돈카츠 1티어 기대를 할 수밖에 없어서 기대엔 뭔가 못미쳤지만 역시 콘반이었다. 바삭하고 살아있는 튀김옷과 빵가루맛, 이빨이 들어가는 그 기분과 식감, 유니크 한 콘반의 간까지 맛있었지만 너무 느끼했다. 뭔가 양배추도 느끼한 느낌ㅎㅎ.. 장국은 확실히 기름져서 느끼했고 로스도 역시 느끼했는데, 생각보다 더 느끼해서 콜라를 마실 수밖에..없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그 첫 맛 때문에 또 방문할 것 같다. 담... 더보기
퇴근 후 저녁에 돈카츠가 땡기는데, 시립대 주변에서 갈만한게 가까운 왕십리 쪽 ‘돈까스 전원’ 밖에는 없고 하도 많이 가서 지겨운 바람에, 주변을 물색하다 발견한 곳. 아래 분의 지적대로, 가게 입구를 찾는게 굉장히 문제였다. 방문객들로 하여금 혼란을 유발하는 것이 의도가 아니라면, 안내판만큼은 제대로 설치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카츠 자체는 고기의 상태나 튀김 상태 모두 더할 나위 없이 준수했다. 인테리어도 나름 깔끔한... 더보기
보통 웨이팅 5분당 마이너스 십 점 깔고 들어갑니다만 웨이팅 20분부터는 마이너스 이백만 점입니다 한국인은 참지 않기 때문이죠 이 집에서는 47분 대기 후 식사 시작까지 도합 59분을 기다렸으므로 극대노한 한국인으로서 제가 부여한 점수는요 마이너스 오억구천팔백칠십삼만이천육백사 점 이라고 대기 중에 분기탱천하여 써놨다가 첫 입 맛보고 그래 그래 이 궂은 날 따뜻한 실내에서 한 시간 편하게 앉아있었으면 대기도 할 만했지라고 가스... 더보기
장안동 돈카츠 맛집 콘반 - 몇년전 처음 방문했을 때 감히 먹어본 돈카츠 중에 가장 맛있다고 생각했다. -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구조가 확 바뀌었지만 여전히 분위기는 살아 있고. - 안심, 등심, 치킨 골고루 주문했고... 아들은 치킨을 먹었는데 보통의 치킨가스라기보다는 가라아게에 가까운 느낌. - 돈카츠는 여전히 부드럽고 바삭하고 장국의 퀄리티도 좋고, 부족한게 하나도 없어 보인다. 심지어 밥먹고 나올때 주는 캔디까지도, 사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