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근처 에스프레소바. 라떼나 카푸치노 등 일반 커피 메뉴도 있지만 그냥 카페라고 보기엔 테이블 좌석이 있진 않고, 간단히 마시고 갈 수 있는 스탠딩바 느낌의 자리에 의자가 있긴하다. 중간에 잠깐 시간이 떠서 에스프레소 스트라파짜또 마셨는데 맛있었다. 요즘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에스프레소 판매하는 가게도 많아서 4천원이면 약간 비싼감도 있지만, 고소한 맛과 함께 초콜릿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에스프레소라 나는 취향이었다. 여긴 생각보다 일반 커피 메뉴가 에스프레소 가격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라떼나 카푸치노 메뉴로 먹어봐도 좋았을 뻔 했다. 세트로 구성한 메뉴도 있던데 여러잔 마셔도 괜찮은 사람이라면 1인 세트를 먼저 보면 좋을 듯.
카페 델 꼬또네
서울 강남구 선릉로 711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