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파스타와 와인을 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있는 파스타 먹고 싶어서 방문 했는데 여러모로 괜찮았던 곳. 코스말고 단품요리를 하시고, 예약도 되고, 다양한 파스타 종류를 하셔서 여러명이 가면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좋았다. 카르파치오, 감베리 에 부로 트레체 파스타, 감자 뇨끼, 폴로 알라 카챠토레 주문 했는데 조합도 좋았다. 감베리가 제일 맛있었는데 새우를 좋아하기도 하고 버터 소스가 고소하고, 약간 도톰한 트레체 면과 잘어울렸다. 뇨끼에 아라비아타 소스도 잘 어울렸고, 구운 닭다리살에 살짝 매콤한 소스가 나오는 카차토레도 맛있었다. 양이 많진 않아서 인당 1개 요리 식사만 하면 배가 좀 고플 수 있을 듯도... 전채랑 쉐어하는 요리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 가게가 넓진 않은데 시간대 잘 선택하면 복작이지 않고 좋았다. 1인 쉐프 식당이라 워크인 방문하면 시간이 좀더 걸릴 수 있다고. 네이버 예약 편리하니 예약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리플레토레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1길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