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토레
Riflettore
Riflettore
훌륭한 포인트들이 있으면서도 다소 아쉬운 느낌이 공존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폭우가 막 그친 주말이라 당일예약도 가능했고 자리도 한산했는데요. 감자뇨끼, 화이트라구 멜란자네, 감베리 버터소스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추천 메뉴는 화이트라구 멜란자네입니다. 카밀로 라자냐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여기는 또 다른 느낌의 라자냐였어요. 카밀로가 겉바속촉의 완성이라면 이 곳은 겉부터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의 촉감으로 아주 부드럽게 컷팅이 됩니다... 더보기
망원역 근처 숏파스타로 유명한 작은 이탈리아 음식점. 평이 좋아서 왠지 사람 많고 북적북적하는 약간 카밀로나 첸토페르첸토 같은 느낌의 음식점을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테이블 수도 많지 않고 넓직넓직한 비교적 한적한 식당이었다. 아마 주말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을 듯. 파스타집들은 대체로 혼방하기 어려운 편이지만 요샌 바 테이블이 마련된 곳들이 있어서 혼방이 편하다. 리플레토레도 그런 편이었다. 일단 리플레토레는 전부터 계속... 더보기
❤︎맛있는 숏파스타 전문점! 생소한듯 친숙한 숏파스타 세계 기본 롱파스타를 좋아하지만 숏파스타 특유의 식감이 좋아 숏파스타도 즐겨먹는편이다. 무려 숏파스타 전문점이 망원동에 있다하여 예약하고 방문한 곳이다. 1인셰프 업장이며 리플레토레는 “탐조등”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라고 한다. 아직 빛을 보지 못한,대중화되지 않은 다양한 요리들을 소개하며 “함께 미식의 시야를 넓혀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확실히 파스타라면 나도... 더보기
숏파스타와 와인을 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있는 파스타 먹고 싶어서 방문 했는데 여러모로 괜찮았던 곳. 코스말고 단품요리를 하시고, 예약도 되고, 다양한 파스타 종류를 하셔서 여러명이 가면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좋았다. 카르파치오, 감베리 에 부로 트레체 파스타, 감자 뇨끼, 폴로 알라 카챠토레 주문 했는데 조합도 좋았다. 감베리가 제일 맛있었는데 새우를 좋아하기도 하고 버터 소스가 고소하고, 약간 도톰한 트레체 면과 잘어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