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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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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을지로의 루프탑 햄버거집. 딱 전형적으로 사진 예쁘게 나올 수 있게 아주 두툼하게 이것 저것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주는 햄버거라 개인적으로는 먹기도 불편하고, 이상적인 햄버거라고 생각하는 구성이 아니긴 한데 그냥 맥주 한잔 하면서 분위기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다. 주로 저녁에 사람이 많은 듯 하고, 야외 자리가 꽤 있어서 그런가 한겨울에는 장기 휴가를 간다. 가보고 싶어하던 일행이 있어서 그냥 동행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취향은 아니었고, 아주 못갈정도냐하면 그정도는 아니긴 한데... 분위기를 즐기려고 가면 나쁘진 않을 듯. 사장님은 친절하시다.

청시행

서울 중구 을지로11길 14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