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의 루프탑 햄버거집. 딱 전형적으로 사진 예쁘게 나올 수 있게 아주 두툼하게 이것 저것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주는 햄버거라 개인적으로는 먹기도 불편하고, 이상적인 햄버거라고 생각하는 구성이 아니긴 한데 그냥 맥주 한잔 하면서 분위기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다. 주로 저녁에 사람이 많은 듯 하고, 야외 자리가 꽤 있어서 그런가 한겨울에는 장기 휴가를 간다. 가보고 싶어하던 일행이 있어서 그냥 동행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취향은 아니었고... 더보기
을지로 힙을 타고 생기는 또다른 특이한 가게. 노가리골목 바로 직전, ‘청춘의시작은여행이다’ 는 컨셉의 게스트하우스 팀이 서울에 낸 매장으로 원래도 ‘짝’ 파티가 열리는 컨셉인 듯 합니다. 아랫층은 공연장으로 쓰려고 준비 중. 역시 꼭대기층인데 건물이 커서 의아해도 그냥 올라가시면 되어요 :) 루프탑 버거집이라고는 하는데 건물에 둘러싸인 뷰가 살짝 미묘해요. 밤엔 사진이 예쁘던데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가게는 파이팅이 넘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