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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추천해요
1년

자이온 커피하우스와 입구는 동일하고, 궁금하던 5~6층에 있는 햄버거집에도 가봤다. 먼저 생겼던 등촌점의 햄버거가 평이 좋아서 기대를 좀 했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네쉬빌 핫치킨 버거로 먹었는데 두툼한 치킨 튀김 상태도 좋고, 부드러운 번과 양파절임, 랜치소스도 맛있었다. 다만 다른곳에서 비슷한 메뉴를 먹어봤다면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서 좀 밋밋하다고 느낄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맛있는 치킨버거로 생각했다. 멕시칸 프라이즈도 맛있었는데 과카몰리랑 살사 소스 조합도 좋고, 햄버거랑 잘 어울렸다. 가게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루프탑 올라가면 전망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기분전환 하기 좋은 가게.

자이온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4길 37 5-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