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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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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연남동의 로스터리 카페. 가좌역에 더 가까운 느낌인데 길가에 위치한 꽤 큰 카페이고, 자리가 많아서 그런가 주말 오후에 가면 동네 사랑방 느낌으로 여러 주민모임이 열리고 있었다. 필터커피류 괜찮다고 들어서 가긴 했는데 너무 산만해서 그냥 기본 아메리카노랑 일행은 오트라떼 주문 했는데 커피는 전반적으로 그저 그랬던…. 특히 오트라떼 아주 밍밍하고 싱거워서 놀랬다. 디저트도 여러 종류 있고 커피나 논커피 메뉴, 와인도 있다. 타이밍 잘 맞춰서 가면 공간도 괜찮고 천천히 나온 커피는 맛이 다를지도 모르겠다.

올웨이즈 어거스트 제작소

서울 마포구 연남로 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