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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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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망원동의 프렌치 디저트 카페. 다양한 종류의 앙디비와 구움과자가 있고, 홀케이크도 주문제작 한다. 아기자기 귀여운 케이크와 가격대도 요즘 파티세리에 비하면 그래도 조금 낮은편이다. 개인적으로 아주 취향인 디저트를 하는 집은 아니지만 구매가 어렵지않고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맛있는 가게인 듯. 포레 후즈랑 쁘띠 쟈흐당 주문했는데 둘이 많이 다른 느낌이라 신기했다. 포레 후즈는 피스타치오+딸기의 전형적인 조합에 예상 가능한 맛있는 맛이었다. 쁘띠 쟈흐당은 치즈맛이 여러종류 포함되고, 토마토와 발사믹 소스가 들어가기때문에 좀더 식사 같은 느낌의 디저트일까 했는데 그 조합이 나에겐 좀 묘했던. 가게엔 2인 좌석이 4개정도 있는데 매장이 좁은편이고 의자도 편하진 않다.

카페 세잔

서울 마포구 포은로 7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