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세잔
Sezane
Sezane
망원동의 프렌치 디저트 카페. 다양한 종류의 앙디비와 구움과자가 있고, 홀케이크도 주문제작 한다. 아기자기 귀여운 케이크와 가격대도 요즘 파티세리에 비하면 그래도 조금 낮은편이다. 개인적으로 아주 취향인 디저트를 하는 집은 아니지만 구매가 어렵지않고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맛있는 가게인 듯. 포레 후즈랑 쁘띠 쟈흐당 주문했는데 둘이 많이 다른 느낌이라 신기했다. 포레 후즈는 피스타치오+딸기의 전형적인 조합에 예상 가능한 맛있는 맛이... 더보기
괜찮다인 이유는 지난번에 한 번 헛걸음 했고,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탓, 디저트의 상향 평준화 등 다양하다. 어마어마할 것 같았던 나의 생각보다는 무난한 느낌의, 딱 괜찮았던 집. • 바닐두스 8,800 화이트 글라사쥬, 아몬드 비스퀴 조콩드, 바닐라 가나슈, 바닐라 마스카포네 무스, 사블레 크루스티엉 딱 적합한 정도의 경도의 무스. 입 안에 넣으면 사블레 크루스티엉의 조각에 바닐라 무스가 촉촉히 스며 어우러진다. • 발렌타인... 더보기
- 에그타르트가 너무 맛있어요! - 장미와 자몽이 조화로운 하트 모양의 '발렌타인'도 추천! 갸또 4종류는 매장에서 먹고, 에그타르트는 포장해서 냉동했다가 며칠 뒤에 에어프라이어로 뎁혀 먹었는데 에그타르트가 제일 맛있었어요! 왜 저는 에그타르트에서 유자 향 같은 걸 느꼈는지 모르겠지만ㅋㅋ 섬세한 갸또를 만드는 파티스리에서 만드는 에그타르트는 이렇게 향긋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구나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에그타르트에 ... 더보기
사실 여기보단 다른 곳을 오랜만에 방문할 겸해서 가게된 세잔. 마음을 동하게 만들었던 시그니처 메뉴들도 시즌 아웃인거 같고…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지금 나온 디저트들도 좋았다. 클래스는 영원한걸까요. 바닐두스는 클래식한 바닐라무스 케이크. 바닐라 가나슈와 바닐라 마스카포네 무스가 깔끔하고 스탠다드한 맛. 밑에 크런키한 사브레 크리스티앙이 약간 곡물느낌도 나는? 같은 무스고 같은 크리스티앙인데 가게마다 뉘앙스가 다른게…이래서 디저... 더보기
망원 세잔 지나가다 들러서 피그포레 구입 점원분께서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뒀다가 오늘 안에 먹으래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아용 위에 올라간 크림이 레몬버베나몽떼크림이라는데 그런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음 아무튼 전체적으로는 조화로우나 아무래도 무화과가 끝물이라 그런가 겉면이 많이 질기고 과육 자체도 달지 않아서 조굼 실망 . . ㅠ 평소에 무화과를 너무 좋아해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수도 잇어용 그래도 제철이라 완전... 더보기
망원동 카페 세잔 - 친구가 여기 에타를 꼭 먹어보라고 해가지구....🤭 바삭한 파이지가 쏘리에스프레소 같은 느낌이에요! 다섯개쯤 먹으면 너무 좋을것같은.. 바닐라타르트도 부드럽고 맛있었고 마들렌은 촉촉해서 좋았습니다. 무화과타르트 피그포레는 크림에서 약간 민트향?이 나서 맛있었어요. 테이블은 몇개 없지만 앉았다 가는동안 편안했습니다😊 사장님이 부산쪽 분이신지? 사투리도 정감가구요ㅎㅎ 다른메뉴도 꽤 많고 접근성도 좋으니 한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