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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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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매장 가오픈때부터 초반에 마음에 들어 자주 갔다가 미슐렝 빕구르망 이후로 줄 길어져서 아주 오랜만에 재방문 했다. 이제 오픈때부터 만석이 되고 금방 웨이팅이 생기는 가게가 되었던. 메뉴가 조금 바뀌었던데 대표메뉴 홍탄으로 주문했다. 자작한 국물에 으깬 땅콩과 볶은 돼지고기를 비벼 먹는 고소하고 담백한 국물 탄탄면이라고 소개하는데 양념이나 국물은 괜찮은데 면상태가 참 별로였다. 주방이 바빠져서 관리가 잘 안되는건지 그냥 이정도 수준으로 포기한건지 잘 모르겠는데... 다음 재방문은 안해도 되겠다 싶었음. 그래도 이 근처에 특색있는 메뉴를 하는 식당이란게 많지 않아서 줄이 없고, 큰기대 없으면 여전히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정육면체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2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