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의 카페이자 술집. 생각보다 이른시간 (낮12시) 부터 늦은시간 (밤12시) 까지 아주 긴 영업 시간을 자랑한다. 벽 마감 잘 안한 카페를 싫어해서 갈일 없었는데 근처 간김에 차마실 일이 있어 가보았다. 낮에 가면 환하고 한적해서 나름 개방감이 좋다. 물론 입구도 찾기 힘들고 계단도 아주 많지만 내부가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듯. 커피도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지만 관광지 간 입장료 느낌으로...!! 이 분위기에선 술한잔 하는 쪽이 만족도가 더 높을 것 같다.
호텔 수선화
서울 중구 충무로7길 17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