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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추천해요

5개월

분카샤에서 낸 지점 같은 공간인데 명동에 있다. 낮에는 카페+디저트 중심이고 저녁에는 칵테일, 와인, 위스키 등을 판매하고 안주들도 있는 곳. 낮에 커피 마시러 가끔가고, 저녁엔 처음이었는데 조금 이른 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히 술한잔 간단히 하기 좋다. 음악관련 디스플레이도 많고 해서 사장님 취미신가 했는데 가끔 저녁에 디제잉도 있고 관련 공연도 하는 듯. 우연히 디제잉이 있는 날 방문해서 술도 한잔하고 음악도 듣다가 나왔다. 메뉴의 구성이나 맛에 비해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비교적 캐쥬얼한 공간에, 메뉴도 다양하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 장소가 중요한 사람에게 더 괜찮은 곳일 것 같다.

후로아

서울 중구 명동8가길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