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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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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피넛버터가 메인인 디저트 카페. 땅콩100%로 바로 짜서 병에 담아주는 피넛버터 궁금해서 다녀와봤다. 피넛버터만 병에 담아서 따로 판매하는데 큰병은 1병에 13천원, 더 작은 사이즈도 있는 듯. 확실히 첨가물이 없어서 단맛이 빠지고 땅콩의 고소한 느낌만 남아서 좋아하는 맛이었다. 약간 질감이 퍽퍽하긴 한데 구운빵에 바르면 금방 녹기때문에 먹기 괜찮은 듯. 피넛버터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그래도 기존 공산품에 비해서는 이쪽이 취향이긴 했다.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짧아서 소진하기위해 다급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카페에서는 피넛버터 활용한 디저트랑 음료 메뉴도 많고, 매장도 2층 다 사용해서 넓은 편.

피넛버터 바나나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7길 15-8 1층

Gastronomy

매우 궁금한 맛이네요

capriccio

@gastronomy 그냥 미국산 피넛버터 공산품도 땅콩100% 있다고 하던데 못먹어봤고, 여긴 바로 구매할때 담아줘서 아주 신기하더라고요. 조금 목막히는 맛이지만(?!) 땅콩 좋아하시면 맛이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