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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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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신용산에서 가까운 프레즐집. 아침에 일찍열고 (오전 10시) 연중무휴라 휴일에 주로 가게 된다. 아침에 가면 다들 조식먹으러 오는 느낌인지 손님이 꽤 많은데 외국인도 많아서 신기했다. 사진 잘나오게 종류별로 예쁘게 데코한 프레즐 파는데 플레인이랑 아몬드 정도가 취향이었다. 생각보다 반죽도 부드럽고 괜찮은 프레즐이었는데 단일 메뉴를 주력으로 하는 빵집으로 보기에는 조금 아쉬웠던... 그래도 큰 기대없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아! 1층도 인테리어가 비슷해서 같은 카페인가 했는데 2층만 써서 매장이 아주 작다. 그리고 계단이 좁으니 짐이 많다면 피하시길.

브레디 포스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4길 6 형제한의원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