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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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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강남구청역 근처의 아부라소바집. 이름 그대로 기름(소스)과 면을 비벼먹는 비빔면인데 디폴트가 좀 매운맛이고, 맵지 않은 담백한 맛도 메뉴에 있다. 자리에 다시마식초와 고추기름 있어서 취향껏 첨가해서 먹으면 된다. 면은 살짝 두께감이 있는데 양념이 매콤해서 발란스가 괜찮다. 요즘 비슷한 마제소바 맛있게 하는집 많아서 아주 양념이 특색있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이 근처에 단품요리 깔끔하게, 간단히 식사하기 좋은 곳이 많지 않아서 인상이 좋았다. 양념 남으면 밥 받아서 비벼먹기도 좋고, 가게도 깔끔하다.

아부라 소바

서울 강남구 학동로43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