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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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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낙원동에 있는 일본식 이자카야. 야키토리(구운거), 쿠시카츠(튀긴거) 두가지 메뉴를 메인으로 하는데 쿠시카츠쪽 추천이 많아서 이전에 방문할때 코스로 먹었는데 꽤 마음에 들었었다. 근처에서 소인원 모임할때 그 기억으로 재방문했는데 코스요리에 쿠시카츠 자체는 여전히 맛있었는데 변경된 코스 구성이나 (꼬치 튀김대신에 소요리 같이 애매한 튀김이 여러개 나옴) 추가한 요리가 (카니나이죠 파스타가 많이 실망적이었음...) 별로여서 많이 아쉬웠다. 나베 종류 많이 주문하던데 국물요리면 좀 달랐을까 싶기도 하다. 이전에는 특별한 생각없이 코스 주문하면 만족스러웠는데 다음엔 혹시나 가면 좋아하는 종류만 먹어야겠다 싶었다. 아, 고기중심의 꼬치 몇 개는 코스외에 별도로 지정해서 추가한 것임.

라쿠엔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40 주건축물제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