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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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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명동에 있는 순대국집. 좁은 골목에 입구가 있는데 꽤 유명해서 식사시간에는 줄이 길다. 양념장 들어가 있지만 맵진 않고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다진고추 요청하면 주신다. 곱빼기에 고기추가 하면 고기양이 정말 많기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도 많고 국물도 깔끔하다. 좀더 구수한 국물 느낌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의 칭찬만큼 좋아하는 곳은 아닌데 그래도 고기양 많고 언제가도 비슷한 퀄리티의 국밥이라 나쁘지 않다. 11월 기준으로 사진의 가격보다 1천원씩 올랐음.

충무로 백암 순대국

서울 중구 퇴계로 141 세룡빌딩 1층